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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산] 이삿짐만 화물차 249대...해수부 부산 이전 '시작' / YTN

2025-12-09 0 Dailymotion

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는 대통령 공약에 따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삿짐 양이 5t 화물차 250대에 가까운데,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해 2주 동안 부서들이 차례로 옮길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차상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화물차에 실린 이삿짐이 건물 안쪽으로 차례로 옮겨집니다. <br /> <br />사무용 가구와 각종 집기가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아침 8시, 이삿짐을 부산 수정동에 있는 임시 청사 안쪽으로 옮기는 것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의 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[김한울 / 해양수산부 부산이전추진팀장 : 공사가 일부 끝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공사하는 측과 이사하는 측 모두 안전에 문제가 없게끔 관리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삿짐 양만 5t 트럭 249대에 달하는 부처의 대규모 이동. <br /> <br />그동안 세종시에 모여 있던 정부 부처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첫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실행에 옮기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해수부 이전은 업무 중단과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해 실·국별로 차례로 2주 동안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해수부 부산 이전을 가장 먼저 체감할 이들은 근처 상인들입니다. <br /> <br />환영 현수막에는 시장에 활기가 돌기 바라는 기대감이 담겨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백형진 / 수정전통시장 상인회장 : 해수부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활용해서 좋은 기억, 좋은 거래가 많이 성사되면 더는 바랄 게 없겠죠.] <br /> <br />해수부 직원들의 부산 이주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하철 역세권 아파트 100세대가 가족과 함께 이주하는 직원들을 위해 관사로 지정됐고, 1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도 도심 곳곳에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[박형준 / 부산광역시장 (지난 5일) : 해수부 직원들, 해수부와 긴밀하게 소통해서 이곳에서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면서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해수부 이전에 맞춰 해운 기업 2곳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해 해양수도 조성이라는 국가 목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2091710438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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